스마트싱스 허브를 구입하고 사용한 지 일주일 정도 된 것 같습니다. 처음 스마트홈을 구축하고자 마음을 먹고 실행에 옮긴지 얼마 되지 않아서 그런지 모르는 것도 많고 배워야 할 것도 많네요.제가 생각했던 것 보다 스마트홈을 구축하기 위해 준비해야 할 것도 많았고, 배워야 한 것도 많았습니다. 새로운 분야에 도전하는 것을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그 과정이 재미있고 즐겁겠지만, 아닌 분들은 꽤나 큰 스트레스가 될 수 있는 것 같네요.일단 스마트홈을 시작하면서 가장 먼저 구축하고자 했던 분야는.. 전동블라인드였습니다. 전동블라인드를 구축하기 위해서는.. 이런? 저런? 사전작업이 필요했는데.. 바로 깃허브와 연동하는 것. 그리고 dth를 사용할 줄 알아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스마트홈이라는 분야가 초반 진입장벽에 높..
스마트홈을 위해 하나하나 구성을 해나가고 있습니다. 일단 가장 먼저 스마트싱스 허브를 구입해 설치했고 가장 원하는 기능인 블라인드와 커튼 자동화를 위해 모터와 블라인드를 구입해둔 상태입니다. 아직 도착하지는 않았네요.저희집 가족들은 모두 아이폰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스마트싱스와 애플 홈킷을 연동시키기 위해 홈브릿지를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아니.. 아이폰을 사용하면 아카라 허브를 사용하면 좋지 않아!?맞습니다. 하지만.. 이미 저희집에 구성돼있던 IOT 가전제품들이 다~ 삼성 제품들이라 스마트싱스에 연결하고 자동화 할 것들은 자동화하는 과정을 거친 후 홈킷에서 제어하기 위해 홈브릿지를 설치하게 되었습니다.대부분의 설치하는 방법은 스마트싱스 네이버카페에 잘~ 설명돼있지만 저처럼 아~ 무 지식 하나 없..
직구한 스마트싱스 허브가 생각보다 빨리 도착했습니다. 처음 이야기한 것보다 3~4일? 정도 빨리 온 것 같네요. 스마트홈을 꾸미기 위해서 플랫폼을 결정해야하는데.. 저는 일단 스마트싱스로 선택했습니다. 아내와 저 둘 다 아이폰을 사용하고 있어서.. 홈킷쪽으로 가는 것이 좋으려나? 싶었는데.. 집에 사용하고 있는 가전제품이 삼성의 제품들로 채워져있어서.. 일단 기본 플랫폼은 스마트싱스로 가고 홈브릿지를 통해 연동시키게 될 것 같습니다.프로그래밍에 대해 전혀 아는 바가 없는 상태라.. 뭐든 맨 땅에 헤딩하는 기분을 매일매일 느끼는 것 같습니다. 처음 시놀로지 나스를 접했을 때의 느낌과 비슷한 것 같네요. 제품을 받자마자 이런 저런 세팅도 해보고 했는데.. 하.. 설치한 당일 현타를 느꼈으니.. 스마트홈 분야..
스마트홈에 대한 욕구는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강해지는 것 같습니다. 사실 스마트홈을 구축함에 있어서.. 많은 선배님들의 경험을 먼저 살펴보게 되었고.. 가장 먼저 생각해야 하는 부분이 가족들이 어떤 생각을 하고 있나? 였던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내가 편하다고 생각하는 기능들이 아내나 아이들에게는 정말 불편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우연히 카카오미니c를 사용하게 되면서 헤이홈의 무드등도 사용할 수 있게 되었는데 음성으로 조명을 켜고 끄는 것이 편할 때가 있더라~ 라는 아내의 의견에 전동블라인드와 전동커튼을 설치하면 어떨까?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왜냐하면.. 어쨋는 아내의 반응이 나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그래서 블로그 광고수입을 통해 벌어들인 푼돈으로 스마트싱스를 구입하기로 했습니다.일단 허브들이 워낙 ..
스마트홈에 관심을 가지게 된 시기가 작년 8월 경. 스마트홈에 대한 글을 작성한지 벌써 5개월이 지났습니다. 5개월이 지나는 동안 아무 일이 없었냐.. 네. 아무 일도 없었다고 표현하는 것이 맞는 것 같습니다. 스마트홈에 관심을 가지게 된 후 우리집에 가장 필요한 기능이 무엇일까? 이 정도 비용을 들여서 시스템을 구축하면 정말 삶이 편해질까?에 대한 고민이 많았고, 실제로 우리집에 구축이 가능하긴 한 것일까? 라는 의문도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일단 계획된 이사를 마쳤고 어느정도 집이 정리된 상황. 그리고 고민 끝에 우리집에 필요한 기능이라고 생각된 부분은 전동커튼과 스마트 LED 시공, 그리고 공기청정기와 스마트전구 시공 정도 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전에 작성된 글을 보면 HA를 시놀로지 나스에 설치..
안녕하세요. 스마트홈 입문하기 글에 이어 두번째 글을 작성하고 있습니다. 이전 글에서 작성했던 것과 같이 스마트홈에 입문하기 위해 플랫폼을 선택해야했고, 사람들이 많이 사용하는 스마트싱스와 홈어시스턴트를 구매하고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스마트싱스의 경우에는 해외에서 직구해야 하는 점도 있고, 이번 달에 있을 이사도 있기 때문에 이사한 후에 구매하기로 했습니다. 대신 현재 가지고 있는 것에서 할 수 있는 홈어시스턴트부터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홈어시스턴트 HA- Home Assistant는 보통 라즈베리파이에 설치를 많이 하는데, 저처럼 시놀로지 나스를 보유하고 있는 분들이라면 굳이 라즈베리파이를 추가로 구매할 필요없이 도커를 이용해 설치할 수 있습니다.시놀로지 나스에서 처음 도커를 사용해본 것은 윈도우를 설..
스마트홈 혹은 IOT라는 단어는 우리 일상생활에서 이미 익숙한 단어가 되었습니다. 스마트홈이나 홈iot라는 단어는 몇 년 전부터 많은 언론을 통해 "미래의 집이다"라거나 "십 년 뒤에 우리가 사는 공간은 이렇게 될 것입니다"라고 이야기를 했었습니다. 저는 몇 년 전부터 스마트홈에 관심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아직 저처럼 아무것도 모르는 입문자가 시작하기엔 진입장벽이 너무 높은 분야라 시도를 하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그 사이에 몇 년이 지나고 많은 능력 있는 분들의 도전과 다양한 제품의 출시로 진입장벽이 많이 낮아졌고, 국내에도 많은 정보가 있는 커뮤니티가 생겨나기 시작했습니다. 이 블로그에 글을 작성할 때는 여러번 시도해보고 정확한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노력해왔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새로운 콘텐츠가 없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