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우연한 기회로 이웃 블로거 분의 사진을 보고 어떤 카메라를 사용하는지 질문한 적이 있습니다. 그 분은 스마트폰 갤럭시s3와 시그마 dp2로 촬영을 한다고 하더군요. 그렇게 관심이 가게 된 후 구입하게 되었고, 벌써 몇 년동안 재미있게 찍고 다니는 카메라입니다.사용하면서 불편한 점이 많았습니다. 포베온 센서의 색감을 제외한 모든 것들이 불편함의 연속이었거든요. 물론 지금도 마찬가지입니다. 신제품이 100만원대를 넘어가는 고가의 카메라라 일반 사람들이 구매하여 사용하기도 쉽지 않은 가격대입니다. 이후 버전인 dp2x, merrill, quattro는 사용해보지 못했지만 많은 부분이 개선되고 있다고 하더군요.다만 DSLR을 능숙하게 사용할 수 있고, 후보정 프로그램을 사용해본 적이 있다면 충분히 도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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