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이홈 스마트싱스와 연동 선택지가 넓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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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홈을 어느정도 구축한 뒤에는 딱히 새로운 제품을 구입하지 않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제가 원하는 스펙을 가진 제품들이 별로 없기 때문인 점도 그렇고 시간이 흐르면 흐를 수록 더 좋은 제품? 그리고 제품끼리의 연동과 활용성도 좋아진다고 느꼈기 때문입니다. 국내 IOT제품은 스마트싱스가 기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일단 많은 분들이 사용하시는 플랫폼이라 그만큼 정보도 많기 때문이죠. 

그러던 와중에 스마트싱스 카페에서 솔깃한 정보를 알게됐어요. 헤이홈과 스마트싱스가 연동된다는 정보입니다. 제가 작년 8월에 헤이홈에 대한 글을 작성한 적이 있어요. 헤이홈이 투야 기반으로 만들어진 제품이라 투야커넥터를 이용해 연동하는 방식으로 테스트를 했었습니다.

그러곤 몇 달후 스마트싱스에 헤이홈의 일부 제품을 연동해 사용할 수 있게 됐어요.

 

"헤이홈 스마트싱스와 연동 선택지가 넓어졌다"

헤이홈의 제품은.. 기본적으로 전등스위치나 센서류들을 많이 사용하십니다. zigbee 통신방식을 이용한 제품들은 이미 연동이 가능했기 때문에 논외로 하고, 스마트무드등 연동을 해보려고 합니다. 스마트무드등이나 LED스트립은 와이파이 기반인 제품이라 기존에 스마트싱스와 연결이 불가능했죠.

그래서 아이폰 같은 경우엔 단축어에 헤이홈 기기들을 붙여서 자동화를 시키곤 했습니다. 하지만 이제 그럴 필요가 없어졌어요.

스마트싱스 앱에서 디바이스 추가 부분에 제조사를 살펴보면 헤이홈이 떡 하니 있습니다. 헤이홈 앱의 계정과 비밀번호를 입력해 연동을 하면 헤이홈 앱에 등록한 디바이스를 스마트싱스에 가지고 올 수 있습니다.

연동할 수 있는 제품들은 스위치나 센서 그리고 조명류가 가능한 것 같아요. 저는 조명류를 2개 가지고 있는데, 일단 전원이 꽂혀있는 무드등을 연동해볼게요.

짠. 이렇게 바로 연결됩니다. 헤이홈 제품들을 스마트싱스에 연동했다면.. 가장 중요한 부분이 있습니다. 켜고 끄기 말고.. 디머도 되는지? 그리고 색상도 선택이 가능한지? 이런 부분이겠죠.

온오프는 기본이고 밝기 조절과 색상제어도 가능합니다. 다만 헤이홈 앱에서 했던 것 처럼 빠릿빠릿하진 않아요. 일단 한 번 조작하면 살짝 먹통되는? 현상이 있고 새로고침을 해줘야한다는 점입니다. 이런 점은 좀 불편하네요. 다만 자동화를 통해서 켜고 끄고 그리고 밝기 조절이나 색상조절로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 마음에 듭니다.

스마트싱스와 정식으로 연동된다면 굳이 알리에서 제품 직구를 해야할 이유가 있을까 싶어요. 투야 제품 많이들 구입해 사용하는데 헤이홈의 가격이 조금 비싸더라도 불량품이 있을 경우에 대한 부분이나 배송관련 부분에서 유리하다고 생각해요. 헤이홈의 제품들을 다수 사용해보면서 느낀게 C/S 부분도 만족스러웠던 기억도 있다.

IDE에서는 이런 식으로 나온다. 

아무튼 국산 제품이 스마트싱스와 정식연동된다는 점이 참 긍정적인 부분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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