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 노이즈캔슬링 3.5mm 이어폰 사용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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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요즘 샤오미의 매력에 푹 빠져있는 직구유저입니다. 실제로 제품을 받아서 1주일정도 사용해봤는데요, 생각보다 괜찮은 성능에 놀라고 괜찮은 가격대에 더 놀란 제품 중에 하나입니다. 샤오미의 이어폰은 피스톤 시리즈가 유명하죠. 가격대도 저렴하고 가성비가 좋아서 많은 분들이 사용하고 있는 이어폰 중에 하나입니다. 저는 주력으로 무선 블루투스 이어폰을 사용하고 있는데, 블루투스 이어폰의 한계가 분명히 있기 때문에 유선 이어폰도 같이 사용하는 편입니다.

블루투스 이어폰의 경우에 다양한 노이즈제어 기술과 음질향상 기술이 들어갔더라도 전파가 많은 지역에서는 블루투스가 끊기는 일이 발생합니다. 예를들면 지하철에서 열차가 들어올 때나 지하철을 타고 갈 때 특정 구간에서 오디오 끊김 현상이 발생하더라고요. 가격대에 비해서 음질도 낮은 편이고요. 같은 가격대의 유선 이어폰을 사용하면 훨씬 좋은 음질의 음악을 들을 수 있습니다. 물론 무선 이어폰의 가장 큰 장점을 무시할 순 없지요.

제가 이번에 사용해 본 제품은 샤오미의 노이즈캔슬링 이어폰인데요, 이전에 나왔던 USB C타입이 아닌 3.5mm 단자의 이어폰을 사용해봤습니다. 노이즈캔슬링 이어폰치고는 가격대가 저렴해서 의심도 있었지만 개인적으로는 상당히 긍정적인 제품이었습니다.


"샤오미 노이즈캔슬링 3.5mm 이어폰 사용후기"

▲샤오미 노이즈캔슬링 3.5mm 이어폰 상세스펙 및 구입페이지 바로가기

제품정보 : 샤오미 노이즈캔슬링 이어폰
쿠폰정보 : NEWXIMI
가격정보 : 64.99달러 (한정수량 100대)

이 제품은 기어베스트에서 한정수량으로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더 저렴한 제품이 있는데??? 라고 하실 수 있는데, 해당 제품은 USB C타입의 이어폰이라 아이폰이나 5핀 충전단자를 사용하는 스마트폰에서는 사용할 수 없습니다.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MP3들도 3.5mm 타입의 단자를 사용하고 있지요. 범용성이 더 좋아졌다고 볼 수 있습니다.

제품은 심플한 패키지에 포장되어서 배송이 됩니다.


구성품은 제품 본체와 설명서 그리고 보관파우치가 들어있습니다. 보관파우치는 스웨이드재질처럼 보들보들한 재질로 되어있네요. 샤오미 노이즈캔슬링 이어폰 케이서 안에 보면 이어팁도 들어있습니다.



이렇게 깔끔하게 포장되어 있고요, 디자인이 심플하고 고급스러운 블랙 색상입니다. 약간의 펄이 들어가 있는 것 같기도 하네요.



샤오니 노이즈캔슬링 이어폰은 인이어 형태로 전체적인 이어폰 무게는 살짝 무게감이 있는 편입니다.



이어팁은 기본 장착되어 있는 사이즈와 별도로 XS, S, L 사이즈가 들어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S사이즈가 가장 편한 것 같더군요. 어떤 이어폰 제품이던지 M사이즈나 S사이즈 이어팁이 가장 편하더군요. 이어팁 안쪽은 타원형으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호환되는 이어팁은 찾아봐야 할 것 같네요.



이어폰이 생긴 형상은 이어팁 부분이 한쪽으로 몰려있는 형태를 띄고 있어서 귀에 착용했을 때 착용감이 괜찮았습니다. 이어폰의 형상이 너무 작거나 인체공학적이지 못하면 사용하는 동안 불편하거나 자주 빠지더라고요.



그리고 스마트폰에 연결했을 때 통화를 할 수 있도록 마이크도 기본 장착되어 있습니다.




음향조절버튼입니다. 저는 아이폰을 사용하고 있는데, 샤오미 노이즈캔슬링 이어폰은 아이폰에서 음향조절버튼을 지원하지 않습니다.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서는 모두 정상적으로 동작을 합니다. 아이폰의 경우에는 음악 재상과 중지 버튼만 지원을 합니다.



한쪽에는 노이크캔슬링 버튼이 있고, 노이즈캔슬링의 정도를 2단계로 설정할 수 있습니다. 가장 높은 단계로 지하철에서 시험해보니 지하철이 움직이는 소리는 거의 들리지 않고 방송하는 소리가 아주 살짝 들릴 정도로 노이즈캔슬링 기능이 괜찮다고 생각됩니다. 다른 노이즈캔슬링 이어폰에 비해서 성능이 떨어지자나?? 라고 할 수 있는데, 소니의 노이즈캔슬리 이어폰의 절반도 안되는 가격에 판매하고 있고, 보스 노이즈캔슬링 이어폰의 1/4 1/5 가격에 판매하고 있는 점을 생각하면 상당히 괜찮은 수준의 노이즈캔슬링 기능이라고 생각됩니다. 가격대에 비해서요.



그리고 반대쪽에는 노이즈캔슬링 충전단자가 있습니다. USB 5핀 단자로 충전이 가능하고, 충전을 하면 반대쪽 노이즈캔슬링 설정 버튼 위에 빨간 불이 들어옵니다. 충전이 완료되면 초록색으로 색이 바뀝니다.



살짝 아쉬운 점은 이어폰 케이블인데요, 음향조절단자 아래쪽은 패브릭으로 되어있고, 위쪽은 고무재질로 되어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어폰 케이블은 패브릭 재질로 되어있어야 잘 끊어지지 않고 오래 사용할 수 있는데요, 이 점은 살짝 아쉽긴 합니다.

지금 주력으로 사용하고 있는 블루투스 이어폰에 비해서 무게도 무겁고 유선이어폰의 불편함도 있지만, 유선 이어폰이 가진 큰 장점은 어쩔 수 없는 것 같습니다. 끊기지 않는 그리고 괜찮은 음질과 노이즈캔슬링 기능으로 주변의 노이즈를 잡아주어서 음악을 감상할 때 집중할 수 있어서 좋았던 것 같습니다.

▲샤오미 노이즈캔슬링 3.5mm 이어폰 상세스펙 및 구입페이지 바로가기

샤오미 노이즈캔슬링 3.5mm 이어폰은 위의 링크에서 상세스펙 및 구입을 할 수 있습니다.

이상입니다.

<2018. 01. 22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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