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카메라로 사진찍기 :: 2. 설정방법

2016/05/31 - [Photo/스마트폰촬영법] - 스마트폰 카메라로 사진찍기 :: 1. 스마트폰 카메라의 사용법

때는 2003년 고등학교 1학년 시절, 우리는 선생님들에게 항상 같은 이야기를 들었다.

"기본에 충실해라."

TV에 나오는 수능 만점자들은 교과서 위주의 공부를 했고 이론 위주의 공부를 했다고 인터뷰를 했다.

스마트폰 카메라라고 다를까요? 역시 기본이 가장 중요하고 가장 좋은 퀄리티를 보여줍니다. 설정에서도 말이죠.


"스마트폰 카메라로 사진찍기 :: 2. 설정방법"

앞서 이야기 한 듯이 스마트폰 카메라는 기본 설정이 잘 되어있어 찍고 싶은 피사체에 조준하고 촬영 버튼만 누르면 쉽게 촬영이 가능하다. 심지어 디지털카메라나 DSLR보다 좋은 사진으로 말이다. 따라서 설정 변경의 필요성을 느끼기 힘들고 사용자는 처음 설정된 상태로 많이 사용하고 있다.
출시된 상태로 사용해도 무방하지만, 우리가 조금 설정을 변경하면 만족할 만한 사진을 찍을 수 있다.


1. 해상도 변경

해상도는 화면의 이미지 정밀도를 나타내는 것으로 하나의 이미지를 표현하는데 얼마나 많은 픽셀로 나타내는가를 의미한다. 즉, 같은 카메라로 찍더라도 해상도가 높다면 조금 더 나은 사진을 찍을 수 있다는 뜻이다. 현재 사용하고 있는 폰은 LG의 뷰3고, 3가지 해상도를 지원한다. 전에 사용하던 스마트폰은 갤럭시 S3 모델인데 6가지 해상도를 지원했다. 더 먼저 출시된 스마트폰의 기본 카메라 앱의 해상도 지원이 더 좋았다. 때문에 뷰3를 사용한 후에는 다른 카메라 어플을 사용하기 시작했다.



2. 플래시는 꺼두자

스마트폰 카메라에 있는 플래시는 강한 빛을 쏘아주는 기능을 한다. 정면에 있는 피사체로 강한 빛을 쏘기 때문에 색이 부자연스럽거나 적목현상이 생길 수 있다. 물론 요즘은 플래시 성능이 개선되며 색감도 상당히 정확해지고 적목현상도 교정되었으나 아직은 부자연스러운 부분이 없지 않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꼭 필요할 때를 제외하고는 플래시를 사용하지 않는다. DSLR에 장착하여 사용하는 스트로브만큼 때에 따라서 광량이나 방향 조절을 할 수 없기 때문에 만족할 사진을 얻기는 힘들다.



3. 어두운 곳에서는 타이머 기능을

어두운 곳에서 촬영을 하기 되면 타이머 기능을 사용해보자. 스마트폰을 움직이지 않도록 고정한 후 타이머 기능을 사용하길 권하고 싶다. 이 것은 DSLR이나 디지털카메라를 사용할 때 많이 사용하던 방법인데, 릴리즈 없이 야경을 촬영할 때 삼각대에 카메라를 고정한 후 타이머 기능으로 촬영을 진행하면 좋은 결과물을 얻을 수 있다. 스마트폰도 똑같은 방법으로 촬영하면 DSLR이나 디지털카메라만큼 멋진 결과물은 아니지만 흔들리지 않은 사진을 얻을 수 있다.



4. ISO(감도)는 낮을수록 좋다.

ISO는 감도의 단위이다. 과거에 필름을 생산하는 나라마다 감도를 구분하는 단위가 제각각이었다. 그래서 과거 필름카메라를 보면 미국의 ASA나 독일의 DIN으로 표기되었고, ISO로 통합된 기준이 만들어진 이우에는 ISO와 ASA를 혼용한 카메라도 있었다. 이런 각각의 다른 기준을 하나로 통일 한 것이 ISO이다.

필름카메라 시절의 필름은 이미지센서로 만들어져 사용하고 있고, 스마트폰카메라에도 동일한 이미지센서가 들어있다. 이미지센서가 빛을 받아들여 이미지를 표현하게 되는데, 감도가 낮으면 입자의 크기가 작아지고 사진이 부드럽게 표현되며 감도가 높으면 입자의 크기가 커지면서 사진이 거칠어진다.

감도가 높아지면 색이 불분명해지고 사진이 거칠어지는데, 흔히 화질이 좋지 않다라고 표현하게 된다. 하지만 감도가 높아지면 적은 빛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기 때문에 흔들림 없이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우리가 이야기 하는 화질 좋은 사진을 얻기 위해서 ISO를 낮게 유지하는 것이 좋다. ISO를 자동을 설정하면 빛의 양에 따라 ISO가 조절되는데 화질이 좋지 않은 사진이 찍히는 이유가 ISO가 자동을 높아져서 생기는 현상이다.



5. 격자표시를 켜자

요즘 나오는 스마트폰 카메라 설정에는 격자표시를 활성화 할 수 있다. 이 설정을 활성화하면 화면에 가로 세로줄이 생기게 된다. 화면이 9개의 구역으로 나뉘어 표시되고 촬영할 때 구도를 잡는 것을 도와준다.

기준선이 있기 때문에 사진의 수평을 잘 맞출 수 있고, 화면 구성에 도움을 준다. 피사체를 어디에 배치할 것인지, 수평을 맞출 것인지 아니면 수평을 무너뜨릴지, 어떤 구도로 피사체를 표현할지를 구상할 수 있다.

화면에 기준선이 있으면 수직 수평을 쉽게 맞출 수 있고, 수직 수평이 잡힌 사진을 보면 안정감을 느낄 수 있다. 대학에서 사진학을 교양으로 배울 때 인물사진을 찍은 적이 있다. 사진을 보시던 교수님께서 하셨던 말씀이 기억난다.

"앞으로 고꾸라 지겠다. 수평좀 맞춰라."


6. 숨겨진 기능을 사용해보자.

요즘 스마트폰에는 HDR를 포함해서 파노라마 카메라와 뷰티샷 야간촬영등 다양한 모드가 들어있다. 그 중에 사용해 볼 만한 설정은 HDR이다. HDR은 밝기가 다른 사진을 연속으로 촬영한 후 밝고 어두운 부분이 모두 잘 나온 한 장의 사진으로 합성하는 방법이다. 사진 합성은 카메라 안에서 자동으로 이루어진다. 카메라가 자동으로 2~3장을 연속으로 촬영하기 때문에 흔들리지 않도록 삼각대나 흔들리지 않는 곳에 고정하고 사용하는 것이다. 좋다.

HDR이 유용한 환경은, 밝고 어두운 부분이 동시에 있거나 역광에서 촬영할 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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