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 인터넷전문은행 모바일앱 사용해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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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카카오뱅크가 오픈하는 날입니다. 7월 27일 아침 7시부터 카카오뱅크가 정식 오픈을 하였는데요, 새벽부터 안자고 기다렸다가 바로 체험을 해보았습니다. 인터넷전문은행 카카오뱅크는 국민SNS 카카오톡을 기반을 만들어진 서비스인 만큼 인증 및 로그인 편의성이 아주 좋았습니다. 초기 가입하는 과정에서 문제가 좀 있었지만, 금방 해결할 수 있었습니다.

그럼 카카오뱅크에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카카오뱅크, 인터넷전문은행 모바일앱 사용해보니"



오늘 아침 일찍부터 일어나서 카카오뱅크를 구글플레이에서 검색해보았습니다. 카카오뱅크를 검색하면 케이뱅크가 가장 상위에 위치하고 있고 저~ 아래 한참을 내려가다보면 카카오뱅크가 있습니다.  앱을 설치하면 익숙한 노란색 배경을 볼 수 있고, 카카오의 DNA가 들어있는 부분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이니셜 B가 아니라면 카카오톡이라고 착각할 수 있을 정도입니다.



카카오뱅크는 "카카오계정으로 시작"과 "휴대번호로 시작" 중에 하나를 선택하는 것으로 가입절차가 시작됩니다. 기존에 카카오톡 계정과 연동하기 위해서 카카오계정으로 시작을 클릭하였고, 본인인증과 개인정보 제공동의를 거치게 됩니다.



약관동의를 거쳐 카카오뱅크 시작하기 메뉴로 넘어왔습니다. 카카오뱅크에서 제공하는 각종정보를 어떠한 루트로 제공받을 것인지 선택을 하면 카카오뱅크의 첫 화면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바로 계좌를 개설하기로 합니다.




카카오뱅크는 누구나 쉽고 스마트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계좌의 정보와 기능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디자인되었고, 이체 및 거래내역을 바로바로 놓치지 않고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여러 개의 통장을 개설하지 않아도 통장 잔고를 관리할 수 있고, 여유자금을 맡기면 연 1.2%의 이자를 제공합니다. 이체는 입금 계좌번호나 카카오톡의 친구만 선택하면 간편하게 이체할 수가 있습니다. 굳이 계좌번호와 은행정보를 주고받지 않아도 송금이 가능합니다.



또한 카카오프렌즈 디자인으로 된 체크카드를 만들 수 있는데, 굳이 체크카드는 사용하지 않아서 신청하지 않았습니다.



케이뱅크는 계좌개설과 회원가입이 동시에 이뤄졌었는데, 카카오뱅크는 가임 후 계좌개설을 선택해야 합니다. 계좌 개설 전에 금융상품에 대한 설명과 가이드를 볼 수 있습니다. 계좌 개설에 필요한 정보는 이름 및 주민등록번호 그리고 집주소 직장정보 정도입니다. 이후 거래목적과 자금의 출처, 납세의무 여부 등을 묻는 조항들을 거치게 됩니다. 그리고 가입하는 입출금통장의 상품설명서를 확인한 후 이용약관 및 통장비밀번호를 입력합니다.

그리고 신분증을 요구하는데, 카메라가 작동하여 신분증을 촬영하는 과정을 거칩니다. 그리고 현재 타행에서 사용하고 있는 통장을 입력하면 그 통장으로 1원이 이체가 되고, 입금자명을 카카오뱅크에 입력하면 가입을 할 수 있습니다.

상품을 대충 둘러보면 입출금 통장과 정기예금 등이 있습니다. 대출상품도 비상금 대출과 마이너스 통장대출 신용대출 3가지가 있습니다. 

이체 서비스는 카카오톡과 계좌 중에 선택이 가능하고 카카오톡으로 선택하면 친구 목록 중에 한명을 선택하여 비밀번호만 누르면 송금을 할 수 있습니다. 카톡을 보내는 것 처럼 몇 번의 클릭만으로 송금이 가능하네요.



이래저래 입금통장을 만들었습니다. 이제 어떠한 방식으로 이 통장을 사용할지 고민을 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간단하게 사용해보니 일반 은행어플들보다 반응속도가 빠르고 쉬운 디자인 때문에 사용하기가 훨씬 편한 것 같습니다. 복잡한 로그인 및 인증과정도 없고 지문이나 패턴 혹은 비밀번호로 간단하게 로그인이 가능합니다. 은행어플들이 공인인증서가 필요한 것과는 많이 다릅니다. 

뭐든지 첫 인상이 가장 중요한데 카카오뱅크의 첫 인상은 깔끔하고 사용하기 편리했습니다. 만약 체크카드를 같이 사용할 경우에는 급여 중에 한 달 생활비를 카카오뱅크로 이체하고 체크카드와 카카오뱅크를 사용하여 지내면 알뜰한 생활을 할 수 있을 것 같네요.

이상입니다.

<2017.07.27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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