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있던 샤오미 미세먼지 측정기와 공기질 측정기를 스마트홈의 생태계에서 걷어냈습니다. 이유는 각각 다른데 일단 샤오미 미세먼지 측정기의 경우에 갑자기 배터리가 충전되지 않는 현상이 생겼기 때문입니다. 샤오미 제품들은 고장나면 수리가 번거롭기 때문에, 고장나는 순간 그냥 버려야 한다고 생각하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가 가지고 있던 샤오미 공기질 측정기는 정상적으로 동작했지만 간헐적으로 하드웨어가 뻗는 현상이 있었고, 미커넥터를 통해 스마트싱스와 연결하면 하루에도 몇 번씩 가출하거나 토큰이 바뀌는 현상이 있었습니다.스마트싱스를 사용하는 이유가 측정기 센서류를 통해 얻은 데이터로 집에 있는 전자제품들의 자동화 때문인데 스마트싱스와 안정적으로 연결되지 않는 기기들을 오래 사용할 수 없었습니다. 그래..
스마트홈을 구성하는데 있어서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은 무엇일까요? 허브? 아니면 각종 모터들? 플러그? 정말 많을 것입니다. 스마트홈은 구성하는 사람에 따라 정도가 다르겠지만 최종적인 목표는 완전한 자동화일 겁니다. 예를 들면 습도가 낮아지면 가습기를 자동으로 틀어주고, 이산화탄소 수치가 높아지면 전열교환기를 켜주는 등 말이죠.그런 자동화를 위해서 필요한 것은 바로 센서입니다. 센서가 있어야 현재 집의 상태를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고, 수집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자동화를 구성해야 하는 것이겠죠.저는 기존에 사요미 미세먼지 측정기, 공기질 측정기를 사용하고 있었는데, 미커넥터를 이용해 스마트싱스와 연결했던 것들이 자주 끊어지는 현상이 있었고, 그래서 스마트싱스와 직결할 수 있으며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