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홈을 어느정도 구축한 뒤에는 딱히 새로운 제품을 구입하지 않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제가 원하는 스펙을 가진 제품들이 별로 없기 때문인 점도 그렇고 시간이 흐르면 흐를 수록 더 좋은 제품? 그리고 제품끼리의 연동과 활용성도 좋아진다고 느꼈기 때문입니다. 국내 IOT제품은 스마트싱스가 기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일단 많은 분들이 사용하시는 플랫폼이라 그만큼 정보도 많기 때문이죠. 그러던 와중에 스마트싱스 카페에서 솔깃한 정보를 알게됐어요. 헤이홈과 스마트싱스가 연동된다는 정보입니다. 제가 작년 8월에 헤이홈에 대한 글을 작성한 적이 있어요. 헤이홈이 투야 기반으로 만들어진 제품이라 투야커넥터를 이용해 연동하는 방식으로 테스트를 했었습니다. 그러곤 몇 달후 스마트싱스에 헤이홈의 일부 제품을 연동해 사용..
요즘 스마트홈을 꾸미는 재미에 푹 빠져있습니다. 조금더 스마트한? 아니 조금더 편한? 집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해보는 중인데, 그러다보니 다양한 종류? 다양한 브랜드의 제품들을 구매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처음 스마트홈에 입문하기 전 IOT제품을 선택함에 있어 신중해야 한다는 글을 본 적이 있습니다. "왜? 그냥 이런 저런 제품들 짬뽕해서 쓰면 좋은 것 아니야? 소비자가 원하는 제품을 쓰겠다는데?"하지만 막상 스마트홈을 위한 제품들을 구입하고 우리집에 적용하다보니 그 말이 맞구나! 싶은 때가 많습니다. 저희 집에는 다양한 샤오미 제품들이 있습니다. 샤오미 제품들의 장점은 저렴한 가격에 다양한 기기들이 있다는 점이겠죠. 다양한 제품들과 센서들을 판매하고 있다보니, 샤오미의 제품들로도 충분히 스마트홈을..
스마트싱스 허브를 구입하고 사용한 지 일주일 정도 된 것 같습니다. 처음 스마트홈을 구축하고자 마음을 먹고 실행에 옮긴지 얼마 되지 않아서 그런지 모르는 것도 많고 배워야 할 것도 많네요.제가 생각했던 것 보다 스마트홈을 구축하기 위해 준비해야 할 것도 많았고, 배워야 한 것도 많았습니다. 새로운 분야에 도전하는 것을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그 과정이 재미있고 즐겁겠지만, 아닌 분들은 꽤나 큰 스트레스가 될 수 있는 것 같네요.일단 스마트홈을 시작하면서 가장 먼저 구축하고자 했던 분야는.. 전동블라인드였습니다. 전동블라인드를 구축하기 위해서는.. 이런? 저런? 사전작업이 필요했는데.. 바로 깃허브와 연동하는 것. 그리고 dth를 사용할 줄 알아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스마트홈이라는 분야가 초반 진입장벽에 높..
스마트홈에 대한 욕구는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강해지는 것 같습니다. 사실 스마트홈을 구축함에 있어서.. 많은 선배님들의 경험을 먼저 살펴보게 되었고.. 가장 먼저 생각해야 하는 부분이 가족들이 어떤 생각을 하고 있나? 였던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내가 편하다고 생각하는 기능들이 아내나 아이들에게는 정말 불편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우연히 카카오미니c를 사용하게 되면서 헤이홈의 무드등도 사용할 수 있게 되었는데 음성으로 조명을 켜고 끄는 것이 편할 때가 있더라~ 라는 아내의 의견에 전동블라인드와 전동커튼을 설치하면 어떨까?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왜냐하면.. 어쨋는 아내의 반응이 나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그래서 블로그 광고수입을 통해 벌어들인 푼돈으로 스마트싱스를 구입하기로 했습니다.일단 허브들이 워낙 ..
안녕하세요. 스마트홈 입문하기 글에 이어 두번째 글을 작성하고 있습니다. 이전 글에서 작성했던 것과 같이 스마트홈에 입문하기 위해 플랫폼을 선택해야했고, 사람들이 많이 사용하는 스마트싱스와 홈어시스턴트를 구매하고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스마트싱스의 경우에는 해외에서 직구해야 하는 점도 있고, 이번 달에 있을 이사도 있기 때문에 이사한 후에 구매하기로 했습니다. 대신 현재 가지고 있는 것에서 할 수 있는 홈어시스턴트부터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홈어시스턴트 HA- Home Assistant는 보통 라즈베리파이에 설치를 많이 하는데, 저처럼 시놀로지 나스를 보유하고 있는 분들이라면 굳이 라즈베리파이를 추가로 구매할 필요없이 도커를 이용해 설치할 수 있습니다.시놀로지 나스에서 처음 도커를 사용해본 것은 윈도우를 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