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홈에 관심을 가지게 된 시기가 작년 8월 경. 스마트홈에 대한 글을 작성한지 벌써 5개월이 지났습니다. 5개월이 지나는 동안 아무 일이 없었냐.. 네. 아무 일도 없었다고 표현하는 것이 맞는 것 같습니다. 스마트홈에 관심을 가지게 된 후 우리집에 가장 필요한 기능이 무엇일까? 이 정도 비용을 들여서 시스템을 구축하면 정말 삶이 편해질까?에 대한 고민이 많았고, 실제로 우리집에 구축이 가능하긴 한 것일까? 라는 의문도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일단 계획된 이사를 마쳤고 어느정도 집이 정리된 상황. 그리고 고민 끝에 우리집에 필요한 기능이라고 생각된 부분은 전동커튼과 스마트 LED 시공, 그리고 공기청정기와 스마트전구 시공 정도 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전에 작성된 글을 보면 HA를 시놀로지 나스에 설치..
안녕하세요. 스마트홈 입문하기 글에 이어 두번째 글을 작성하고 있습니다. 이전 글에서 작성했던 것과 같이 스마트홈에 입문하기 위해 플랫폼을 선택해야했고, 사람들이 많이 사용하는 스마트싱스와 홈어시스턴트를 구매하고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스마트싱스의 경우에는 해외에서 직구해야 하는 점도 있고, 이번 달에 있을 이사도 있기 때문에 이사한 후에 구매하기로 했습니다. 대신 현재 가지고 있는 것에서 할 수 있는 홈어시스턴트부터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홈어시스턴트 HA- Home Assistant는 보통 라즈베리파이에 설치를 많이 하는데, 저처럼 시놀로지 나스를 보유하고 있는 분들이라면 굳이 라즈베리파이를 추가로 구매할 필요없이 도커를 이용해 설치할 수 있습니다.시놀로지 나스에서 처음 도커를 사용해본 것은 윈도우를 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