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블로그 만들기, 블로그스팟 시작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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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처음 블로그를 접한 것이 티스토리였고, 가장 열심히 한 것이 네이버 블로그였다면, 새로운 것을 시도하고 창의적인 도전을 하는 것은 구글 블로그라고 이야기 할 수 있습니다. 그만큼 다양한 종류의 블로그를 접하고 있습니다. 제가 처음 구글 블로그를 시작한 이유는 영어 블로그를 만들어서 새로운 분야에 도전해 보는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짧은 영어실력과 컨텐트 부족으로 접을 수 밖에 없었어요. 그때 가장 열심히 하고 있던 것이 네이버 블로그였는데.. 하루 방문자가 몇 천명씩 들어오다보니 구글 블로그에 흥미를 잃었었습니다.

네이버 블로그가 저품질에서 헤어나오지 못할 때 지금의 티스토리 블로그를 시작했고, 어느정도 자리를 잡아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서브 블로그로 구글 블로그를 다시 시작해보려 합니다.

"구글블로그 만들기, 블로그스팟 시작하기"

구글의 블로그를 블로거 혹은 블로그스팟이라고 부르는데, 둘 다 맞는 말입니다. 제가 구글 블로그를 접하면서 느꼈던 가장 큰 장점은 무제한적인 개방성입니다. 코드사용도 자유롭고 스킨도 마음대로 꾸밀 수 있습니다. 네이버가 폐쇄적인 정책이라면 티스토리는 약간의 자율성을 준 것이고 구글블로그는 무한대의 자율성을 주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처음 구글블로그를 접하였을 때 영어블로그로 만들기 위해서 노렸을 했는데, 짧은 영어실력 덕분에 구글번역기에 의존해야 했습니다. 구글번역기의 이상한 번역으로 구글에 검색조차 되지 않는 일이 많았습니다. 이에 굴하지 않고, 다시 한 번 영어 블로그에 도전을 해보려 합니다.

사실 영어 블로그는 손이 많이 가는 작업이에요. 한글로 글을 다 쓴 후에 한 문장씩 영어로 번역을 해야하는데.. 이 과정이 말처럼 쉽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욕심을 가지지 않고 한 달에 포스팅을 1개를 하더라도 꾸준히 해 볼 생각입니다.


그럼 구글 블로그 블로그 스팟을 만들어 보겠습니다.

블로그스팟 혹은 블로그는 구글 계정이 있다면 쉽게 가입이 가능합니다. 블로거 홈페이지에 접속한 후 구글 계정으로 로그인 합니다. 그리고 블로그 만들기를 클릭합니다.

블로그 만들기를 클릭하면 블로그의 제목과 블로그 주소를 입력하고, 초기 템플릿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제목 및 주소와 템플릿은 변경이 가능합니다. 구글 블로그에서 템플릿이란 네이버 블로그와 티스토리 블로그에서 이야기 하는 스킨과 같은 역할을 합니다. 전세계에서 사용하기 때문에 생각보다 주소만드는 작업이 쉽지는 않습니다. 멋지다고 생각했던 단어나 문구들은 대부분 누가 사용하고 있더군요. 


제목과 블로그 주소 및 스킨을 작성하고 선택하면 바로 블로그가 생성이 됩니다. 처음 블로그를 생성하면 네이버나 티스토리에 비해 심플한 관리 페이지를 볼 수 있습니다. 좌측으로는 개요, 글, 페이지, 댓글, 통계, 수익, 캠페인, 레이아웃, 템플릿, 설정 탭이 있습니다.

현재 위의 사진의 창은 개요인데 블로그 페이지뷰나 업데이트 된 사항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글 창에서는 현재 내가 작성한 글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작성한 글이 없다보니 아직 아무것도 없네요.



글과 마찬가지로 페이지 창에도 아무것도 없습니다. 글과 페이지는 조금 다른 성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부분은 따로 포스팅을 해야할 것 같습니다. 간단하게 설명하고 넘어가자면 글은 우리가 쓰는 글을 의미하고, 페이지는 블로그 내에서의 독립된 웹페이지를 의미하는 것입니다. 이 페이지를 잘 사용하면 다양한 방법으로 쓸 수 있습니다.



통계 페이지입니다. 네이버 블로그에 비해서는 간결하게 되어 있지만 구글 블로그의 통계는 굉장히 디테일하게 보여줍니다. 각 게시물별 및 각 국가별로 구체적으로 통계를 제공해 줍니다.



수익 페이지입니다. 구글 블로그는 구글 애드센스와 연결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애드센스가 가입이 되어있는 분이라면 쉽게 광고를 게시할 수 있고, 새로 애드센스 아이디를 만들어야 할 경우에는 많은 글을 게시한 후에 구글 애드센스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캠페인 페이지입니다. 캠페인은 말 그대로 외부에 블로그를 광고할 떄 사용합니다. 



레이아웃 페이지입니다. 레이아웃 페이지에서는 가젯과 헤더의 위치를 설정하고 편집하여 블로그의 레이아웃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템플릿 페이지입니다. 템플릿은 티스토리의 스킨과 같은 역할을 합니다. 따라서 개인이 만든 템플릿도 적용이 가능합니다. 구글 블로그의 경우에는 많은 외국인 사용자나 업체에서 무료로 제공하는 스킨이 많이 있습니다. 티스토리나 네이버에 비해서 선택권이 넓은 편입니다.



설정 페이지입니다. 설정 페이지에서는 블로그의 기본정보 및 각 게시물과 댓글을 관리할 수 있고, 언어 및 환경설정을 통하여 블로그의 설정을 변경할 수 있는 페이지입니다. 


이렇게 구글 블로그를 새로 만들어 보았습니다. 이제 시간이 날 때마다 템플릿도 꾸미고 화면 레이아웃도 설정을 해보아야 하는데.. 이게 생각보다 시간이 걸리는 작업이더군요. 시간이 걸리더라도 멋진 블로그를 만들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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