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tv 채널개설 방법 및 후기

안녕하세요. 지난 주에 네이버tv 채널개설 신청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오늘은 그 후기를 남겨보려고 하는데요, 일단 저는 한 번에 신청이 되었고, 현재 채널을 개설하여 운영하고 있는 중입니다. 아직 동영상이 많지 않아서 유튜브와의 정확한 통계를 가늠하긴 어렵지만, 같은 동영상을 올리더라도 뷰가 더 많이 발생하는 것 같긴 합니다. 기본적으로 내가 공유하지 않아도 네이버 동영상으로 자동 공유가 되기 때문에 제목의 키워드를 잘 잡으면 유저들이 알아서 찾아오는 것 같기도 하네요.

일단 제가 운영하고 있는 블로그의 상황을 이야기하자면, 네이버 블로그 2개 티스토리블로그 1개를 아내와 함께 운영하고 있습니다. 서로 잘하는 분야의 글을 작성하는 중인데요, 네이버 블로그 1개는 육아 카테고리(느릿느릿이야기 육아편 바로가기)를 집중적으로 쓰고있고 하나는 여행기를 작성하고 있는 블로그(느릿느릿이야기 여행편 바로가기) 그리고 현재의 느릿느릿이야기 it편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육아 카테고리를 운영하는 블로그와 현재의 블로그는 운영한 기간이 조금 되는데, 여행편 블로그는 본격적으로 시작한 지 얼마되지 않아서 글도 별로 없고 방문자 유입도 적은 편입니다.

세 개의 블로그에 유튜브를 운영하고 있어서 빠꾸(?) 당하지 않고 한 번에 신청이 완료된 것 같다는 느낌도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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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tv 채널 개설하는 방법

"네이버tv 채널개설 방법 및 후기"

네이버tv 채널 개설을 신청했을 때 알림으로 2~3일정도 걸린다고 했는데, 실제로는 다음 날 바로 신청결과가 메일로 왔습니다. 신청하는 사람이 많지 않아서인지 검토하는 시간이 오래 걸리지 않은 것 같네요. 첫 채널 만들러 가기를 클릭했습니다.

이전 글을 작성할 때 네이버tv의 채널개설 과정을 3단계로 설명한 적이 있는데, 첫 채널 만들기를 클릭하여 들어오면 약관 동의 및 정보등록 단계를 거치게 됩니다.

파트너 이름은 네이버id로 고정되어 있는 것 같고, 닉네임을 별도로 설정할 수 있습니다. 예를들면 "느릿느릿TV" 이런 식으로 말이죠.

파트너 닉네임을 선택하면 운영자 닉네임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예를들면 제가 사용하는 닉네임이 "아라"인데, 파트너 닉네임 뒤에 느릿느릿TV_아라 이런식으로 표시가 되는 것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파트너 닉네임과 운영자 닉네임을 등록하면 채널을 만들 수 있습니다. 바로 만들러 가보죠.

채널이름과 채널 ID그리고 카테고리 등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다른 것들은 수정이 가능하지만 카테고리 부분은 한 번 설정하면 수정이 불가능 하기 때문에 운영하는 채널의 카테고리를 잘 잡고 시작해야 할 것 같습니다. 물론 채널을 여러개 개설할 수는 있지만, 많이 운영한다고 수익이 많이지는 것은 아니니까요.

그리고 프로필 배너와 포스터 배너를 등록하게 되어있습니다. 프로필 배너는 운영자 프로필을 등록하는 것이죠, 포스터 배너는 채널의 프로필 사진이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네요.

또한 재생국가 및 광고를 설정할 수 있습니다. 저는 전세계에서 재생할 수 있도록 설정했고, 광고 부분은 일단 전/중/후 광고를 모두 선택하였습니다. 이 중에 후광고는 크게 의미가 없을 듯 하기도 하다만.. 이 부분은 사용하면서 천천히 수정을 해봐야 겠네요.

채널을 개설하고 나면 운영자를 여러명 등록할 수 있습니다. 여러사람이 함께 운영하는 채널이라면 아이디를 공유하는 것 보다 운영자를 추가하여 사용하면 좋을 듯 싶네요. 저는 아내와 함께 운영하기 때문에 각자의 네이버 계정을 추가하였습니다. 운영하면서 특이한 점이 생기면 계속 리뷰를 해보겠습니다.

일단 네이버TV를 운영해보면서 느낀 점은, 크리에이터를 위한 페이지 UI가 너무 불편하다는 점입니다. 또한 스마트폰으로 통계를 확인하는 것도 쉽지 않고요. 사용하는 사람이 많지 않겠지만, 유튜브처럼 크리에이터를 위한 별도의 어플을 제공하는 방법을 통해서 사용상 불편을 해소해줘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상입니다.

<2017. 11. 29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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