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롬북 활용하기 :: 6. pixlr editor로 사진 편집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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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it블로그를 운영하고 있지만, 이 전에는 육아블로그를 운영한 적도 있고 사진만 올리던 블로그도 운영 해보았습니다. 그래서 사진에 관심이 많이 있어요. 물론 지금은 아들의 성장사진용으로 전락한 DSLR도 있답니다. 오늘 작성할 글은 사진 편집하는 어플리캐이션인데요, 크롬북에 예전에는 어도비의 포토샵이 사용 가능했던 것 같은데 지금은 없더라고요. 포토샵 스트리밍이라고 온라인으로 사용할 수 있던 포토샵이었습니다. 뭐 결론은 지금은 없는 것 같으니 다른 어플리캐이션을 찾아야 했어요. 그래서 찾은 것이 오토데스트에서 만든 pixlr editor입니다. pixlr editor는 온라인으로 사진을 편집할 수 있는 편집 툴입니다. 아무 곳에서나 사용할 수 있다는 뜻이지요. 포토샵에서 제공하는 기본적인 기능은 다 사용이 가능하고, psd파일도 읽을 수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때문에 외부에서 간단하게 사진을 편집할 용도로는 매우? 좋은 어플리캐이션이네요.

"크롬북 활용하기 :: 6. pixlr editor로 사진 편집하기"

pixle editor는 웹 스토어에서 검색이 가능합니다. 관련 검색어를 입력하면 가장 위에 떠있네요. 크롬에 추가하여 설치하였습니다. 평점이 4개네요. 전에도 이야기 했듯이 크롬북 어플리케이션세어 별이 4개면 대부분 좋은 프로그램이라고 보면 됩니다.

pixlr editor를 실행한 모습입니다. 어디서 많이 보면 모습인가요? 포토샵에서도 비슷했던 것 같은데.. 저만 느끼는 것인가요? 새로운 이미지 생성은 빈 흰색 페이지를 생성하는 것이고, 컴퓨토로부터 이미지 열기는 사진 파일 불러오기입니다. 인터넷 url에서 직접 파일을 불러오기도 가능하네요. 라이브러리로부터 이미지 불러오기는 클라우드 된 이미지 파일을 불러오는 것으로 보입니다. 라이브러리로 이미지 불러오는 방법은 아직 사용해보지 못했어요. 해당 기능도 사용해보아야 겠네요.

편집할 사진을 불러옵니다. 이 사진은 라오스로 신혼여행을 가서 자전거를 타면서 찍은 사진입니다. 고화질로 된 사진을 편집해 보고 싶었는데, 외장하드에 들어있어 꺼내보지 못했네요. 기본적인 ui는 오른쪽에 네비게이터와 레이어 창 그리고 히스토리 창이 있습니다. 왼쪽에는 도구 창이 있고요. 포토샵과 매우 유사한 배치를 보여줍니다. 사실 기본적인 기능은 포토샵과 비슷한 것 같아요. 다른 점이라면 다양한 필터가 기본 내장되어 있다는 점?과 언어를 바로 바꿀 수 있다는 점? 그정도?

포토샵질의 기본은 레이어를 활용하는 방법이죠. 레이어를 사용할 줄 알아야 포토샵의 기본을 사용할 줄 안다고들 합니다. 

일단 크롬북에서 사진편집을 할 수 있는 툴이 다양하지 않은 것은 확실합니다. 하지만, pixlr editor의 경우에는 고급 기능을 제공하지는 않지만 포토샵에서 제공하는 기본(?) 기능을 제공하고 있기 때문에 외부에서 급하게 사진을 편집할 일이 있거나 간단한 수정을 할 경우 사용해 볼 만한 어플리캐이션입니다. 가끔 pixlr editor를 사용한 적이 있는데, 오토데스트에서 만든 제품인 것은 오늘 글을 쓰면서 처음 알았네요. 오토데스트 하면 흔히 캐드만 생각하는데 말이죠. 

<2016.9.6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