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싱스를 사용하다보면 자연스럽게 가상스위치에 관심을 갖게 됩니다. 일단 가상스위치는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겠지만, 웹코어를 사용하게되면서 관심을 갖게되었습니다. 왜냐...하면... 스마트싱스 허브 그리고 앱에 등록된 기기라해도 웹코어에서 사용하지 못하는 기기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삼성의 가전제품들이 그렇죠. 삼성의 가전제품들이 뭐.. 기기에 따라 다르겠지만.. 적어도 제가 사용하고있는 에어컨이나 건조기는말이죠. 스마트싱스 앱에 정상적으로 등록은 되지만 웹코어에서는 활용할 수 없는 그런 제품들에 가상스위치가 필요합니다. 가상스위치는 가상으로 만들어진 스위치인데.. 자동화로 묶어놓으면.. 제품이 켜졌을 때 스위치도 켜지고~ 꺼졌을 때 스위치도 꺼지는 방식으로 설정할 수 있고, 웹코어에서도 똑같이 ..
저는 미커넥터를 설치했다가 다 들어냈었습니다. 이유는.. 샤오미 제품의 불안정성 때문이에요. 와이파이 제품들을 사용했을 때 재부팅 할 때마다 변경되는 토큰을 다시 찾아서 등록해줘야하는 불편함도 있었습니다. 스마트홈을 구축하는 것은 편하게 위한 것인데.. 그런 과정들이 너무 불편했거든요. 하지만.. 이전 글에서 샤오미 아카라 전동커튼의 제어 씹힘 문제 때문에 다양한 고민을 하다가 결국 샤오미 게이트웨이를 구입해 스마트싱스와 연결해주기로 했습니다. 샤오미 미홈은 와이파이 제품들을 등록할 수 있다면 게이트웨이를 활용해 zigbee 제품들을 등록할 수 있습니다. 샤오미 아카라 허브는 홈킷과 연동되는 제품이고요. 홈킷을 메인으로 사용하는 환경이라면 아카라허브를 구입하시는게 편할 것이고.. 저처럼 스마트싱스 허브를..
스마트싱스 허브를 구입하고 사용한 지 일주일 정도 된 것 같습니다. 처음 스마트홈을 구축하고자 마음을 먹고 실행에 옮긴지 얼마 되지 않아서 그런지 모르는 것도 많고 배워야 할 것도 많네요.제가 생각했던 것 보다 스마트홈을 구축하기 위해 준비해야 할 것도 많았고, 배워야 한 것도 많았습니다. 새로운 분야에 도전하는 것을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그 과정이 재미있고 즐겁겠지만, 아닌 분들은 꽤나 큰 스트레스가 될 수 있는 것 같네요.일단 스마트홈을 시작하면서 가장 먼저 구축하고자 했던 분야는.. 전동블라인드였습니다. 전동블라인드를 구축하기 위해서는.. 이런? 저런? 사전작업이 필요했는데.. 바로 깃허브와 연동하는 것. 그리고 dth를 사용할 줄 알아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스마트홈이라는 분야가 초반 진입장벽에 높..
직구한 스마트싱스 허브가 생각보다 빨리 도착했습니다. 처음 이야기한 것보다 3~4일? 정도 빨리 온 것 같네요. 스마트홈을 꾸미기 위해서 플랫폼을 결정해야하는데.. 저는 일단 스마트싱스로 선택했습니다. 아내와 저 둘 다 아이폰을 사용하고 있어서.. 홈킷쪽으로 가는 것이 좋으려나? 싶었는데.. 집에 사용하고 있는 가전제품이 삼성의 제품들로 채워져있어서.. 일단 기본 플랫폼은 스마트싱스로 가고 홈브릿지를 통해 연동시키게 될 것 같습니다.프로그래밍에 대해 전혀 아는 바가 없는 상태라.. 뭐든 맨 땅에 헤딩하는 기분을 매일매일 느끼는 것 같습니다. 처음 시놀로지 나스를 접했을 때의 느낌과 비슷한 것 같네요. 제품을 받자마자 이런 저런 세팅도 해보고 했는데.. 하.. 설치한 당일 현타를 느꼈으니.. 스마트홈 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