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그렇지만 많은 직장인 분들의 출퇴근길 친구는 이어폰이지 않을까요? 좋아하는 노래도 듣고 재미있는 동영상도 보고 전날 시청하지 못한 예능프로그램들의 짤을 보면서 출퇴근 하는 것이 일상이 소소한 낙이 되었답니다. 다들 공감 하시겠지만, 출퇴근 시간에 지하철에서 이어폰을 사용하는 것이 쉽지는 않아요. 제가 사용하는 이어폰 줄이 옆 사람의 가방에 걸려서 고장이 나는 일도 있었고, 내리지 않아도 되는 역에 같이 내리게 된 적도 있을 겁니다. 사실 저는 하고있는 일이 비디오 오디오 관련한 일을 하고 있어서 오디오에 참 민감해요. 약간의 잡음이나 노이즈를 상당히 거슬려 하는 경항이 있습니다. 일종의 직업병 같은 거에요. 그래서 이어폰을 선택할 때 고민을 많이했어요. 블루투스 이어폰은 무선이기 때문에 유선보다 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