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홈을 하나하나 구축하다보면 조금씩 욕심이 생기게 되는 것 같습니다. 처음 스마트홈을 시작할 때는 그냥 편하게 커튼을 열고 닫거나? 공기질 측정기를 통해 쌓인 데이터를 활용해 가습기나 제습기를 켜고 끄는 정도?를 생각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날씨가 조금씩 더워지고, 에어컨을 켜야할 시기가 다가오니 새로운 아이디어가 하나씩 떠오르기 시작하네요. 일단 지금 생각하는 다음 작업목록은 샤오미 블라인드 모터를 설치한 곳에 매립형 콘센트를 만드는 것과 우리집에 있는 모든 문에 도어센서를 설치하는 부분인데, 도어센서의 경우에는 워낙 브랜드도 많고 종류도 많아서 두루 살펴볼 필요가 있었습니다. 일단 뭐가 좋다? 뭐가 1등이다? 무조건 이걸 사야한다? 스마트홈을 구축하다보니 그런 편견은 많이 깨진 것 같습니다.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