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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졸업 이후에 프린터 할 일이 없어서 없이 살았습니다. 굳이 필요성도 느끼지 못했고요. 요즘은 주변에 PC방이나 사무실에서 간단한 프린터가 가능하기 때문에 굳이 프린터를 사야할 이유가 없었습니다. 그런데 집을 구매하게 되면서 이런 저런 서류들이 필요해지고, 각종 계약서와 문서관리를 하다보니 프린터의 필요성이 생기게 되었습니다. 프린터를 구매하는 조건은 일단 스캔 및 복사가 가능한 복합기 기능이 있어야하고, 잉크젯도 가능하지만 왠만하면 레이저프린터로 구매하려고 했습니다. 인쇄품질은 해상도가 좋은 잉크젯 프린터가 좋겠지만, 오랜 기간 사용하지 않으면 노즐이 막히는 경우가 있어서 관리 측면에서 유리한 레이저 프린터를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일단 당장 그날 필요했기 때문에 인터넷보다는 집 근처에 있는 대형마트에서 구매했습니다. 사실 몇 만원 손해를 보긴 했지만, 당장 필요한 점 그리고 제가 사는 동네 택배가 진짜 문제가 많아서 전자기기의 경우에는 오프라인으로 구매하려고 합니다.

오프라인에서구매하다보니 브랜드에 선택권이 별로 없었고, 이마트 일렉트로마크에 판매하는 모델 중 네트워크 프린터가 지원되는 모델로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모델명은 SL-C486W이고요, 가격대는 인터넷 최저가 기준으로 20만원대 후반입니다.


"삼성프린터 레이저복합기 SL-C486W 구매했어요"


학생 시절에 집에서 사용하던 프린터 크기만 생각했었는데, 생각보다 크기가 있더라고요. 토너도 색상별로 들어가야 하기 때문에 그런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네트워크 프린터가 지원되는 모델은 기본적으로 와이파이가 지원되더라고요. 스펙상 살펴보면 프린팅 되는 속도는 흑백은 1분에 18장 칼라는 4장이 출력 가능합니다. 또한 reCP기술이 적용되어서 텍스트 및 이미지를 기술적으로 보정하여 선명한 출력물을 얻을 수 있다고 하네요. 

NFC도 탑재되어 있어서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유저들은 편하게 프린팅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박스를 개봉하면 간단 설치 설명서가 동봉되어 있습니다. 사무실에서 사용하는 사이즈가 큰 복합기만 사용하다가 가정용 레이터프린터를 처음 사용해봤는데, 내부가 복잡하게 만들어져 있더라고요. 설치 설명서를 꼼꼼하게 살펴보고 제품 설치를 진행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카트리지도 흔들어줘야 하니까요.



삼성프린터 레이저복합기 SL-C486W를 꺼냈습니다. 처음 제품을 꺼내면 열거나 움직일 수 있는 모든 부분은 테이핑이 되어있습니다. 끈적임이 남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끈적임이 남지 않는 테이프지만 견고하게 테이핑이 되더라고요.



앞 뒤 좌 우를 살펴가면서 테이핑을 모두 제거해주면 됩니다.



상단 복사 및 스캔을 하는 부분을 열어서 내부에 있는 포장재들을 모두 제거해줍니다. 복사 및 스캔도 테스트 해봐야겠네요. 스펙상 살펴보면 복사는 1분에 흑백 18장 컬러 4장까지 출력되고, 축소 및 확대복사도 가능합니다. 최대 999장 까지 한 번에 출력이 가능하네요. 수동으로 양면복사도 지원합니다. 



그리고 출력물이 나오는 곳인데, 용지가 걸렸을 때 뺄 수 있도록 뚜껑을 열 수 있게 만들어져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A4용지는 120mm



급지함은 150매 까지 한 번에 들어갑니다. 보통 a4용지 그리고 그 보다 작은 용지들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A4용지마다 무게가 있는 것을 아시는지요? 마트에서 쉽게 구매할 수 있는 용지 중 얇은 용지는 70g/m2부터 조금 두꺼운 120g/m2 정도를 쉽게 찾아볼 수 있는데요, 용지 무게가 무거울 수록 빳빳한 느낌이 납니다. 너무 가벼운 용지를 사용하면 쉽게 찢어지는 단점이 있죠. 물론 가격은 저렴합니다. 삼성프린터 SL-C486W는 60~220g/m2까지 다양한 무게의 용지를 지원합니다. 저는 90g/m2 용지를 구매했습니다. 적당히 두께감이 있어서 좋네요. 너무 두껍꺼나 얇은 용지를 사용하면 프린터네 쉽게 걸리기 때문에 적당한 용지를 사용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프린터의 앞쪽부분을 열면 토너를 볼 수 있습니다. 토너는 각 색상별로 별도로 있어서 사용하다가 없는 색상만 별도로 구매하여 사용하면 됩니다. 처음에 프린터를 구매하거나 토너를 추가 구입하면 꼭 흔들어 준 뒤에 사용해야 정상적으로 해당 색상이 출력됩니다.


빼는 방법은 양 옆에 손잡이를 눌러주면서 잡아당기면 쉽게 빠지네요. 예전에 사용하던 레이터프린터 토너들은 흔들거나 제거할 때 내부에 있는 가루가 날리는 일이 많았는데, 요즘은 기술이 좋아져서 그런지 그런 일이 덜하네요.




그리고 프린터 뒷면입니다. 간단하게 전원선과 각종 연결포트 그리고 프린터 내부를 볼 수 있게 되어있습니다.



내부를 열어보면 딱히 뭐가 있진 않고, 아마도 용지가 걸렸을 때 빼는 곳인 것 같네요.



각종 연결포트는 프린터나 스캐너 같은 주변기기에서 많이 사용되는 USB-B타입 그리고 LAN포트가 들어있습니다. PC 1대에 연결해서 사용할 땐 USB로 연결하는 것이 좋겠고, 여러대의 PC에 동시에 연결하기 위해서는 랜선으로 연결하여 사용하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저는 집에서 여러대의 PC를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집 내부 네트워크에 연결하여 사용하고 있습니다.



책상 한 쪽에 자리를 잡아 줬습니다. 책상이 컴팩트한 사이즈라 둘 곳이 없을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딱 들어맞네요. 잉크젯에 비해서 좌우 흔들림이 적기 때문에 높은 곳에 올려두어도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삼성 프린터 드라이버 다운로드 바로가기

프린터를 연결했다면 소프트웨어로 설정을 해야겠죠. 처음 프린터를 구매할 떄 CD가 동봉되어 있는데, CD가 있는 컴퓨터의 경우에는 CD로 설치를 하면 됩니다. 만약 CD가 없는 PC라면 삼성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습니다. 위의 바로가기 링크를 클릭하면 삼성 프린터 드라이버 다운로드 페이지로 연결됩니다.

드라이버 설치방법은 간단합니다.



프린터 연결 유형을 선택해야 하는데, USB로 연결할 경우 그리고 이더넷 및 무선 중에 본인의 네트워크 상황에 맞는 것을 선택하면 됩니다. 저는 이더넷으로 연결했기 때문에 이더넷을 선택했습니다. 이더넷으로 연결할 경우에는 공유기 혹은 스위칭허브에 연결하면 쉽게 연결됩니다.



이더넷으로 연결할 경우에 내부 네트워크 IP주소를 알아서 서치하더라고요. 한 번에 검색되지 않으면 수동으로 검색하거나 재검색을 누르면 검색이 됩니다. 검색하기 전에 프린터 전원을 켜놓아야합니다.



프린터 드라이버 설치가 끝나면 클라우드 프린터를 설치할 것인지 안내가 되더라고요. 무엇인지 궁금해서 설치를 해봤는데, 삼성 클라우드 프린터 기능을 활용하여 프린터를 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클라우드를 통해서 스마트폰과 PC 어디에서나 출력이 가능하다고 하네요. 스마트폰 어플에 삼성 클라우드 프린터를 다운받아서 설정을 하면됩니다.


그리고 인쇄테스트를 해봤습니다. 보통 많이 사용하는 블랙색상과 각 토너들의 색상을 확인하기 위해서 노랑, 빨강, 파랑, 시안으로 각각 텍스트를 작성해서 출력을 해봤습니다.




첫 프린트라 그런지 아니면 토너를 덜 흔들어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시안의 색상이 살짝 번진 것 처럼 나왔더라고요. 이 부분은 여러가지 테스트를 해봐야겠지만, 전체적으로 만족스러운 프린터입니다. 앞으로 업무에 더욱 활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상입니다.

<2018. 04. 05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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