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개편, 관리자 페이지 변경과 새로운 페이지 기능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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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랜만에 글을 쓰는 것 같습니다. 오늘의 주제는 티스토리 관리자 페이지 개편에 관한 내용입니다. 상당히 좋게 평가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뭐 장/단점이 있는 개편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이래 저래 사용해보니 아직 완벽하게? 적용된 개편은 아닌 듯 하고 베타테스트 같은 느낌이 많이 듭니다. 이번 개편으로 차후에는 글쓰기 부분도 개편이 되어질 듯 합니다. 네이버스마트에디터 3.0같이 편한 것도 좋지만 반설치형 블로그인 티스토리의 장점을 살릴 수 있는? 추가개편을 응원하면서..


이번에 개편된 관리자 페이지와 새로운 페이지 기능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 티스토리 개편, 관리자 페이지 변경과 새로운 페이지 기능 추가"


티스토리가 오랜만에 개편을 했습니다. 작년이었나요? 올해 초였나요? 티스토리가 운영하던 서비스를 하나씩 종료하면서 티스토리도 더 이상 운영하지 않는 것이 아닌지.. 불안함을 가진 분들이 많았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수 년간 방치된? 티스토리가 약간의 개편을 했습니다. 실제 운영페이지 중심이 아닌 관리자페이지에 한정하여 개편이 진행되었고, 기능추가 부분보다는 관리자 페이지의 레이아웃과 디자인 변경을 중심으로 변화된 것으로 보입니다.

일단 처음 관리자 페이지에 들어가면 오늘의 통계가 보기 좋게 정렬이 됩니다. 사용하기에 편리하도록, 그리고 통계를 보기위해 한 번의 클릭을 더 해야했던 점들이 개선되었습니다. 이런 류의 개선은 참 좋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아래쪽으로 최근 글 목록은 기존에도 보이던 기능입니다. 보기 좋게 레이아웃 및 디자인만 변경된 상황입니다.



카테고리 부분도 약간의 개편이 되었습니다. 큰 변경 보다는 카테고리 스타일을 지정하는 기능이 없어졌습니다. 활용도가 적은 부분이라 없어진 것 같네요. 그래도 카테고리명 글자 수, 카테고리 내 글 수, 새 글 발행 여부 표시 등의 기능은 그대로 유지되었네요.

그리고 카테고리의 레이아웃 및 디자인이........ 워드프레스와 비슷하다고 느끼는 것은... 저 뿐인가 싶네요. 아닌가... 아무튼 어디에서 봤던 디자인은 확실합니다.



그리고 공지사항을 별도로 관리할 수 있도록 빼놨어요. 예전에는 글 관리에서 포스팅 된 글과 공지사항 그리고 서식까지 한 번에 관리가 되어서 사용하기 불편했었는데, 이 점은 참 만족하는 부분입니다.



서식 부분이 이렇게 별도로 나와있고요.



플러그인 부분이 텍스트에서 이미지형식으로 변경되었습니다. 참...안타깝습니다. 디자인 부분으로 봤을 때는 깔끔해진 것 같지만 원하는 플러그인이 한 눈에 들어오지 않는 것은 단점입니다. 예전에 사용하던 텍스트 위주로 되어있었다면 찾기도 쉽고 한정된 영역에서 많은 플러그인을 볼 수 있었을 텐데요... 이 부분은 아쉬운 부분입니다. 다음 개편 혹은 업데이트로 수정되길 바랍니다.




그리고 오늘 이야기하고 싶었던 페이지 부분입니다. 이 번에 새롭게 생긴 기능입니다. 아마.. 구글블로그나 워드프레스의 페이지 기능을 착안하여 추가된 기능인 것 같습니다. 이런 기능들이 이제라도 추가된 것이 참 좋습니다. 다만..... 아직 완벽한 업데이트가 되지 않은 것인지 부족한 부분이 있습니다. 일단 페이지가 무엇인지 궁금하신 분들이 있습니다. 그 부분은 아래에 구글 블로그 페이지 기능에 대해서 설명해 놓은 글이 있으니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페이지는 게시글이나 공지와 달리 고정된 메뉴처럼 유지하고 싶은 콘텐츠를 담을 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블로그에 대한 설명이나 소개 회사 소개 연락처 같은 내용들을 담을 때 좋습니다. 사실 지금까지 사용하던 공지와 다른 것이 없다고 생각은 하는데... 티스토리에서는 다르다고 합니다.

사실 html을 사용하지 못하는 분들에게는 사이드바에 공지사항 플러그인만 넣어두면 공지에 글을 작성하면 자동으로 노출시키는 것이 편할텐데 말이죠. 그리고 html을 이용한 작성을 지원하지 않습니다. 네이버? 처럼 되는 것 같은데.. 가끔 html을 사용하는 것이 필요할 때가 있어요... 그 기능을 활성화해주면 좋을 것 같네요.

우측 상단에 발행은 제목, 내용, 주소를 입력하면 활성화 됩니다.



이렇게 말이죠. 참 심플하게 잘 만들어진 것 같습니다. 구글블로그에서 활용하던 about 페이지나 contact 페이지를 만들어서 사용하면 좋을 것 같네요.



발행은 공개로 사용할 수 있게 되는 것이고 저장은 저장만 되고 비공개됩니다.



이렇게 작성이됩니다. 구글 애드센스랑 겹치네요. 수정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이렇게 수정을 해봤습니다. 그리고 실제 발행을 해보면..



수정이 안 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처음 작성하여 발행을 하면 수정이 안됩니다. 수정을 하기 위해서는 삭제를 하고 다시 만들어야 합니다. 이게 무슨 똥개 훈련도 아니고.. 개 고생을.. 아무튼 그렇습니다. 완벽한? 개편은 아닌 것 같습니다. 지속적인 수정과 업데이트가 필요해 보입니다.



페이지 관리에서 보면 상태를 변경할 수 있습니다. 공개, 비공개, 삭제를 할 수 있습니다.



티스토리 공식블로그에서 설명하는 것은 20개의 페이지를 만들 수 있다고 되어있는데.. 아직은 1개의 페이지만 생성이 가능합니다. 추가적으로 업데이트가 될 것 같습니다.

이렇게 티스토리 개편에 대해서 살펴보았는데요.. 개인적으로는 만족스러운 부분이 별로 없다만.. 앞으로 지속적으로 개편이 예정되어 있기 때문에 기대가 많이 됩니다. 그래도 작은 회사도 아니고 큰 회사에서 개편을 하는데.. 이렇게 허술하게 개편을 하는 모습은 아쉽습니다. 느리게 개편을 하더라도 기능 하나하나에 신경을 써서 만들어줬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입니다.

<2017. 09. 02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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