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롬북 활용하기 :: 8. 블랙메뉴(Black Menu)로 부족함 채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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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크롬북에 다양한 어플을 설치하면서 후기를 남기고 있는데요, 아마 오늘 포스팅 할 어플이 가장 유용한 어플이 아닐까 합니다. 사실 크롬북에 많은 어플들이 있지만 활용하기 편하고 좋은 어플은 그리 많지 않거든요.. 외국 다른 유저들이 쓴 후기들을 보면 좋다고 극찬을 하는데.. 실제 우리나라에서 활용하기에는 그닥..인 어플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만큼 우리나라에서는 많이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그런 것이겠죠. 오늘 사용기를 남길 어플은 블랙메뉴(Black Menu for Google)입니다.


"크롬북 활용하기 :: 8. 블랙메뉴(Black Menu)로 부족함 채우기"


일단 본론으로 들어가기 전에 블랙메뉴란.. 크롬의 확장 프로그램인데 구글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묶어서 한 번에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발된 어플입니다. 제가 이 어플을 소개하는 이유는, 다른 어플의 경후 한가지 서비스만 제공하기 때문에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기 위해서는 많은 어플을 모두 설치해야 했어요. 하지만 블랙메뉴는 하나만 설치하더라도 다양한 서비스를 한 번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어플을 설치해야겠죠. 웹스토어에서 Black Menu를 찾아 설치해줍니다.



설치를 하면 업체 홈페이지로 연결이 됩니다. 사실 큰 의미는 없는데.. 사용방법에 대한 간단한 설명과 기부를 할 수 있는 탭이 있습니다. 일단 하나하나 살펴보기로 하겠습니다.



블랙메뉴에서는 구글+ 바로 새로운 포스트를 작성할 수 있는 기능이 있다고 합니다. 사실 구글+를 사용하지 않아서.. 자세한 내용은 모르겠습니다만.. 아무튼 그런 기능이 있다고 하네요. 잘 모르는 부분은 빨리 넘어갑시다.



구글드라이브도 쉽게 접근이 가능하네요. 파일 업로드가 쉽게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상당히 편리한 기능입니다. 개인적으로 구글드라이브는 많이 사용하는데, 파일 업로드와 다운로드를 할 때 귀찮은 것이 사실이거든요.


그리고 복수의 계정을 사용할 수 있다고도 합니다. 저도 복수의 구글 계정을 함께 사용하고 있는데.. 여러 계정을 한 번에 관리할 수 있는 부분이 참 좋습니다.

등등 다양한 기능을 선택해서 사용할 수 있도록 추가메뉴가 있습니다. 필요없는 서비스는 삭제하고 필요한 서비스만 남겨서 사용할 수 있도록 되어있네요. 그럼 실제로 사용해볼까요??



일단 설치하고 처음 접속을 해보았습니다. 브라우저 우상단에 확장프로그램부분에 블랙메뉴의 아이콘이 생기네요. 클릭하면 위의 사진과 같은 메뉴가 나타나게 됩니다.



서치에서는 구글에서 검색하는 것과 같은 기능을 합니다. 자주 사용할 것 같지는 않기 때문에 삭제할 생각입니다.



번역기도 들어있네요. 외국 사이트에서 정보를 얻을 때가 많이 있는데.. 참 요긴하게 사용될 것 같습니다.



지도도 있네요. 구글 맵이 지원됩니다.



유튜브도 됩니다. 한 가지 아쉬운 점은 저는 개인 유튜브 계정에서 3개의 채널을 만들어 사용하고 있는데, 메인 채널 외에는 들어갈 방법이 없는 것 같습니다. 이 점이 살짝 아쉽습니다.



구글메일도 지원을 합니다. 기존의 Gmail offline 어플을 사용했는데, 블랙메뉴를 설치하면서 삭제해버렸습니다. 블랙메뉴로 구글메일을 확인하는 것이 훨씬 편하게 느껴집니다.



구글 드라이브를 지원합니다. 구글드라이브도 기존의 앱보다 블랙메뉴를 사용하는 것이 편리하다고 느껴집니다. 크롬북 어플 혹은 확장프로그램 중에 잘 만들었다고 생각되는 것이 별로 없는데.. 블랙메뉴의 경우에는 잘 만들어 진 것 같네요.



캨캘린더도 지원을 합니다. 구글에서 서비스 하는 것들은 대부분 지원된다고 생각하면 될 것 같습니다.


추가로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들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저는 구글애드센스를 설치했는데, 기존의 애드센스 확장프로그램보다 훨씬 편하고 ui도 깔끔해서 좋은 것 같습니다. 블랙메뉴를 설치하면서 이런 저런 앱들을 전부 삭제했습니다. 그만큼 잘 만들어진 어플이라고 생각이 되네요. 크롬북을 사용하시는 분들에게 추천을 하고 싶습니다.


<2016.11.25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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