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TIME A5004NS, 기가비트 유무선공유기 미디어서버 구축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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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10 - [IT관련/네트워크] - ipTIME A5004NS, 프리미엄 기가비트 유무선공유기(개봉기)


이 전 글에서 개봉기를 소개했다면, 이번 글에서는 미디어서버 구축하는 과정에 대해서 포스팅을 하려고 합니다. 기가비트 유무선공유기 ipTIME A5004NS를 리뷰하면서, 유무선 공유기 뿐만 아니라 다양한 기능을 가지고 있는 프리미엄급 공유기로서, NAS처럼 활용할 수 있는 미디어 서버 구축에 대해 리뷰를 하려고 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시놀로지의 나스를 사용하고 있는데, 물론 성능에서는 나스를 따라올 수 없겠지만, 간단하게 사용하기에는 괜찮은? 적당한? 기능으로 보입니다.

"ipTIME A5004NS, 기가비트 유무선공유기 미디어서버 구축하기"


미디어서버를 구축하기 위해서는 데이터를 저장하고 불러올 수 있는 저장매체가 필요합니다. 보통은 대용량 외장하드를 사용하면 되겠죠? 기가비트 유무선공유기 A5004NS의 경우에는 USB3.0포트를 이용하여 외장하드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저는 1테라 외장하드를 연결해보았습니다.


>>>미디어서버 구축하기


관리자모드-고급설정-USB저장장치-장치관리로 접속하면 현재 연결되어 있는 외장하드에 대한 정보를 볼 수 있습니다.

정상적으로 USB에 외장하드가 인식한 것을 보았으면, 미디어 서버를 구축하기 위해서 고급설정-기본 내장 APP관리-서비스설정으로 들어갑니다. A5004NS에서 제공하고 있는 서비스에 대해서 한 눈에 볼 수 있습니다. 각 서비스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서비스별로 활성화를 해줘야 합니다. 기본적으로 ipdisk 주소관리부터 FTP서비스, 윈도우 파일공유 서비스, apache서버, MySQL서버, 토렌트, 미디어서버, cloud백업 서비스, url서비스 등을 사용할 수 있네요. 각 서비스별로 필요한 서비스를 설정하여 사용하면 됩니다.

사용 환경에 따라서 필요한 서비스만 활성화 하면 됩니다. 나머지 항목은 비활성화 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저는..ipdisk주소관리, ipdisk/ftp서비스, 윈도우 파일공유 서비스, url서비스에 대해 활성화를 하였습니다.

일반적으로 가정에서 여러대의 pc를 사용할 경우에, 데이터 이동 부분에 있어서 귀찮을 때가 참 많아요. 저는 NAS를 사용하면서 많이 해소가 되었는데, 다른 PC에 저장된 데이터 때문에 켜지 않아도 되는 PC를 켜야하는 부분이 정말 귀찮아요. 저는 윈도우 파일공유 서비스를 이용해서 가장으로 공유폴더를 생성해보았습니다.

윈도우 파일공유 서비스에서 사용자id와 비밀번호를 등록해야 합니다. 또한 서버 이름도 설정해야겠지요.


>윈도우 파일공유 서비스 for mac


맥의 경우 [Command+K]를 누르면 다른 서버에 연결할 수 있는 알림창이 나옵니다. 해당 ip를 smb를 이용하여 연결하면 됩니다.



윈도우 파일공유 서비스에서 초기에 설정하였던 사용자 id와 비밀번호를 입력합니다. 


연결을 클릭하면 HDD가 네트워크 드라이브 형태로 생깁니다. 


>윈도우 파일공유 서비스 for window

윈도우 os의 경우에 딱히 설명할 필요가 없습니다. 해당 ip를 입력하거나 윈도우창에 서버이름을 작성하면 네트워크 작업 증명 입력이 나오는데, 접속 id와 비밀번호를 입력하면 공유폴더처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연결된 공유폴더는 바탕화면에 바로가기를 생상하여 사용하면 편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URL서비스


url서비스는 윈도우 파일공유 서비스와 비슷한 개념입니다. 이 서비스를 활성화 한 후에 생성된 주소를 인터넷 창에 입력하면 웹페이지 기반에서 쉽게 저장매체에 접근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실제 해당 URL로 접속한 화면입니다.


>FTP서비스


FTP서비스를 활성화 하면 외부에서 윈도우 파일공유 서비스 같은 기능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오부에서 쉽게 저장매체의 내부에 접근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해당 서비스는 모바일에서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해당 설정에서 사용자 id와 암호를 입력하고, 저는 기본 포트로 하였는데, 포트포워딩을 통해서 포트 변경이 가능합니다.



FTP를 활용하여 접속 해보았습니다. 똑같이 ID와 비밀번호를 입력해줍니다.

스마트폰에서 접속할 수 있는 방법은 다양하지만, 저는 ipdisk어플을 활용하여 접속해보았습니다. TV와 데스트캅, 노트북을 활용하는 것 뿐 아니라 스마트폰에서도 활용할 수 있는 것이 큰 장점이겠죠? 같은 네트워크가 아닌 다른 네트워크나 3G, LTE에서도 공유기에 연결되어 있는 외장하드에 접속할 수 있습니다. 스트리밍도 가능한 것 같더군요. FTP나 웹서버를 기반으로 한 접속이 아닌 어플을 활용하기 쉽고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PC및 스마트폰과 태블릿pc 등 많은 IT기기를 동시에 사용하고 있습니다. 아직 설치한 지 얼마되지 않아서 송수신 패킷이 적은 편이지만, 전체적으로 전체 커넥션의 0.09%를 사용하고 있네요. 많은 기기가 동시에 사용하는 네트워크에서도 좋은 성능을 보여줄 것 같습니다.

리뷰를 하면서 기가비트 유무선 공유기 네트워크 성능 뿐만 아니라 부가기능에 대해서도 궁금했었는데, 리뷰를 하면서 만족스럽게 사용한 기억이 있습니다. 많은 기능도 중요하지만 기능 하나하나가 알차게 구성되어 있고, ipTIME 특유의 처음 사용하는 사람도 편하게 설정하고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NAS를 사용하고 있어서 쉽게 쉽게 사용했을 수 있지만, 홈네트워크를 시작하려는 많은 가장분들께 괜찮은 선택이 될 것 같습니다. 

이상입니다.

<2016.11.10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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